Where I Go
밴드 'mongrel'은 잡종이란 뜻으로,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감성에 충실하여 곡을 만들어내자는 뜻과, 강하고 뚜렷한 보컬의 목소리와 팀원들의 각각 다른 음악적 색깔들이 뭉쳐져 'mongrel'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보여주자 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첫 번째 싱글 [Where I go]는 보컬 김현호가 별세하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그 감정을 팀원들이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며 진심이 담겨있는 가사에 맞게끔 편곡을 진행하여, 우리들의 슬프고 안타까운 감정을 최대한 담아내려 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