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中甲 (갑중갑)
‘갑’이 판치는 세상, 겁 없는 ‘을’이 돌아왔다!
배치기 미니앨범 ‘甲中甲’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네 인생이야기
2013년 ‘눈물샤워’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힙합열풍을 몰고 온 힙합그룹 배치기가 2년 7개월여 만에 미니앨범 ‘甲中甲(갑중갑)’으로 돌아왔다.
배치기 ‘甲中甲(갑중갑)’은 타이틀곡 ‘닥쳐줘요(feat.솔지 of EXID)’를 비롯해 ‘선4’, ‘마파람’, ‘잔정치레(feat.스윗소로우)’, ‘라디오(feat.앙리)’ 등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말 많고 탈도 많은 인생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주로 작사작업에 중점을 두고 참여했던 배치기가 전 수록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한 이번 미니앨범은 ‘갑’과 ‘을’에 대해 많은 말이 오가는 요즘 ‘갑질인생’과는 거리가 먼 ‘철저한 을’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난, 서러움, 역경, 각오, 결심 등을 배치기만의 독특한 랩, 현실적이고 꾸밈없는 가사 등을 통해 앨범 곳곳에 담아내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눈물샤워’로 가요계에 힙합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배치기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작곡가 랍티미스트, 에이핑크, EXID와의 작업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팀 범이낭이가 참여했으며 EXID의 솔지, 스윗소로우, 앙리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뛰어난 실력의 프로듀서들과 동료 가수들의 지원사격에 이어 음원작업의 최종단계인 마스터링 작업도 그래미 70개의 트로피를 배출한 전설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뉴욕 sterling sound를 거쳐 음원의 레이어 역시 양질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배치기 ‘甲中甲(갑중갑)’은 ‘두 마리’, ‘눈물샤워’, ‘뜨래요’, ‘소년점프’를 통해 배치기 노래의 감성을 독특하게 표현해 눈길을 모았던 일러스트레이터 황영진이 자켓 디자인을 맡아 또 한번 배치기만의 감성을 독특하게 담아냈다.
‘甲中甲(갑중갑)’의 자켓에는 열정적인 배치기 두 멤버의 시너지,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변신을거듭하는 배치기의 음악성향을 카멜레온으로 표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