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현의 ‘月刊 꿈결 같은 세상’ 10호 [Song of the Moon]

송시현은 2016년 1월부터 매월 디지털 음원을 출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그의 통일염원 시리즈를 중심으로 Re-Make 된 새로운 음원이 중심 이었다면 7월부터 하반기에는 完全 신곡들로만 ‘月刊 꿈결 같은 세상’을 채워 나가고 있다. 7월엔 ‘비가 내리고’ 8월엔 ‘Sing for You’ 9월엔 ‘I’m Fine’에 이어서 이제 10월, 가을의 내음을 듬뿍 담은 한 폭의 짙은 유화 같은 그림의 노래…… ‘Song of the Moon’을 처음 세상에 내어 놓는다.

1] 음악적 스타일
현대적 ‘리듬 앤 블루스’를 기반하여 작곡 되었으며 음악 이전에 달이 그려져 있는 한 폭의 그림이 먼저 연상되는 노래이다. 그리고 그 그림 속에는 안타까움과 사무치는 희망이 서서히 고개를 든다. 송시현이 그 동안 발표해 왔던 노래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낯선 끈적임 속에서도 그의 애절한 절규는 자제함으로 나직이 희망을 포효한다. 김원용의 색소폰과 이성열의 기타는 달빛에 이미 물들어 송시현의 새로운 노래 스타일에 젖어 있다. 비트와 피아노 프로그래밍은 이영준이 담당 했다.

2] 작업한 아티스트
작사: 송시현, 문희
작곡: 송시현
편곡: 이영준
노래: 송시현
색소폰: 김원용
기타: 이성열
프로그래밍, 피아노: 이영준
코러스: 허밍플랜트 (전병주, 송임정, 구태영) 이민아
레코딩: 김민철, 육경민
믹스: 김민철 (블루포닉)
마스터링: 채승균 (소닉코리아)

- 송시현의 ‘月刊 꿈결 같은 세상’은 하반기에도 매월 신곡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