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쇼팽 선생님이 1847에 작곡하셨고, 작고하시기 2년 전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병고에 시달리셨던 당시의 나약함이 여실히 드러내는 곡입니다. ㅠㅠ

ABCBAB의 형태로 작곡되었습니다. B 부분에 해당하는
리토르넬로는 8분음표로 계속적인 동형진행을
빠르게 몰고 가는데 긴 이음줄과 붙임줄을 가진 정적이고
서정적인 C가 지나면 다시 B와 A가 반복되고 끝나는 곡입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로도 유명한 곡입니다

쇼팽 선생님이 말년에 폐결핵으로
나날이 악화되어가는 건강 속에서
조국 폴란드의 침공 소식을 전해 듣고
작곡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