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que Romance
ALBUM INTRODUCE
완성도 높은 음악과 유니크한 컨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써니힐이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팬들 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 동안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컨셉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독창적인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써니힐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대중들과의 감성과 소통’을 키워드로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도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써니힐의 전작들을 통해 차별화된 기획력을 보여주었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새 미니앨범 [Antique Romance]은 이민수, 김이나, 강지원, 김기범, KZ, 곰돌군, 태봉이 싸이져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며, 앨범 타이틀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억과 추억들을, 또 누군가는 앞으로 겪게 될 감정들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 ‘Goodbye To Romance’는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인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그 선배 혹은 그 후배는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하는 살다가 문득 한 번쯤 떠오르게 되는 그리운 사람에 대한 궁금한 마음을 그린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노랫말로 수줍고 설렜던 그 순간들을 회상하게 한다. 써니힐 여성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Goodbye To Romance’는 곡을 듣는 순간 아늑한 공간에 있는 듯한 따스한 여운을 주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인 ‘K-POP스타’의 윤현상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추워지니’는 써니힐의 메인 보컬 주비와 함께한 듀엣곡이다. 윤현상은 방송 활동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화제를 예고하는 ‘추워지니’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발라드곡이다. 겨울이 다가오자 헤어진 연인이 더욱 생각나는 감정들을 담은 곡으로 윤현상과 주비의 애절한 하모니가 이별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이 밖에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마음을 담은 보사노바 풍의 축가 ‘결혼할래요?’와 써니힐 멤버 미성이 작사로 참여해 독특한 감성을 선보인 ‘3-OUT 등 올 겨울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MUSIC VIDEO INTRODUCE
설레고 떨렸던, 아쉽지만 아름답던 그 순간들. 아련하고 따뜻한 우리들의 추억.
항상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써니힐의 이번 타이틀곡 ‘Goodbye To Romance’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인피니트의 ‘추격자’, 써니힐의 ‘미드나잇 서커스’, ‘기도’ ‘베짱이 찬가’ 등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키며 깊이 있는 구성과 수려한 영상미를 선보인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Goodbye To Romance’의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없는 ‘ONE TAKE’ 컨셉으로 촬영되어 독특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사와 함께 움직이는 인물의 동선과 함께 자연스럽게 변하는 심플하고 빈티지한 공간들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는 써니힐과 멤버들의 아역이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를 회상하는 현실 속의 써니힐과 추억 속에 있는 어릴 적 모습들이 같은 공간에서 표현되며 판타지적인 요소로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써니힐의 ‘Goodbye To Romance’ 뮤직비디오는 방 한 구석에 있었던 ‘졸업앨범’을 다시 꺼내 볼 때 느껴지는 순수함과 설렘, 떨림과 아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