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할게요
2015년 11월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는 남성 3인조 힙합 트리오 "ABC" 가 알리와 함께한 "편지할게요"를 들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수호, 흘러, Soncity로 구성된 남성 3인조 "ABC" 는 오랜 시간 동안 음악을 해온 뮤지션들로써 그 동안 수많은 음악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수호는 현재 백지영. 유성은, 길구봉구의 프로듀서이자 래퍼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흘러는 2009년, 2010년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매 했던 실력파 래퍼이자 현재는 안무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멤버 Soncity는 10여년을 넘는 시간동안 힙합 음악을 하며 언더그라운드와 많은 가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 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실력을 쌓아온 이들이 뭉쳐 만든 "ABC"의 첫 데뷔 앨범은 그 동안 음악을 하며 깊은 친분을 쌓아온 국내 여성 최고의 보컬 "알리"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 냈으며 최근 모스크바 음대 유학파 출신 작곡가 Luka의 참여로 서정적이자 힙합스러운 독특한 느낌의 트랙을 만들어 냈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