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年，因为成员金敏秀的去世，Monday Kiz一度解散，但是为了热情呼唤他们的歌迷，组合在加入新成员后再度复出。在第5张正规专辑推出前，组合率先发行这张数码单曲，一尝歌迷们等待多年的夙愿。

2008년 이후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묻혀졌던 이름 `먼데이키즈`가 전격 컴백했다. 故 김민수의 사망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전격 해체했지만 그 동안 팬들의 열화와 같은 컴백요청과 식지않는 기대감으로 인해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2년만에 다시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되었다.

5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선보이는 싱글 두 곡 `흩어져`와 `왜..하필`은 먼데이키즈 맴버이자 그 동안 자신의 솔로앨범 및 여타 다른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이진성의 총 지휘아래 1년 넘게 준비된 최고의 역작이다.

타이틀곡 `흩어져`는 먼데이키즈의 `발자국`을 작곡한 한상원의 작품으로 재결성한 먼데이키즈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곡이다. 이진성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감성적인 슬픔을 배가시켰으며 먼데이키즈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업템포 발라드곡으로 화려한 스트링 편곡과 강렬한 리듬이 어우러져 극한에까지 다다르는 슬픈감정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인트로 시작부터 故 김민수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새 맴버들의 보컬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귀가 기울여지게 할 것이며 후반부로 갈수록 이어지는 화려한 애드립과 맴버들의 화음은 먼데이키즈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 곡의 큰 특징이다.

또 다른곡 `왜..하필`은 맴버 이진성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뮤지션으로서 나아가고있는 이진성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새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으며 `새 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등의 기존 곡에서 보여주었던 먼데이키즈만의 특별한 발라드 감성을 잘 나타내 주고있다. 이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이어지는 휘몰아치는 보컬이 일품이며 서정적인 가사와 멋진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곡을 탄생시켰다.

새 맴버들 또한 기존 먼데이키즈의 이름에 부합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연습의 시간을 거쳤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도 매일같이 열심히 준비중이다. 이들 세 맴버의 모습은 5월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며 다시 한번 가요계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먼데이키즈의 새로운 비상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